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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ynk.com/20250610-3/
기사 참조!!
일본 핵 폐수 방류보다 더 심각한데 민주당은 왜 침묵하나? 국민의힘은 뭐하나?
최근 고해상도 위성사진을 통해 북한의 평산 우라늄정련공장에서 핵 관련 폐수를 하천으로 직접 방류하는 정황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폐수는 예성강을 거쳐 결국 우리나라의 강화만과 서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그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 평산 우라늄정련공장이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이 정련공장은 광산에서 채굴한 우라늄 광석을 가공하여 ‘옐로우케이크’라고 불리는 우라늄 정광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이 우라늄은 핵무기 제조에 사용되며, 최종 목적지는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침전지 포화, 폐수는 하천으로?
우라늄 가공 과정에서 생기는 방사성 폐기물은 지금까지는 강 건너 위치한 저수지(침전지)에 저장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위성사진 분석 결과, 이 침전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북한은 이를 정화 없이 하천으로 무단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배수로와 연결된 침전지에서 폐수가 방류되는 모습이 위성에 포착
- 폐수는 소하천 → 예성강 → 강화만 → 서해 순으로 유입
- 위성사진에서 녹조현상과 검은 슬러지까지 식별
📷 위성으로 본 북한의 폐수 방류
2024년 10월 말 촬영된 ‘월드뷰-3’ 위성사진에서는 침전지에서 배수로를 통해 폐수가 흘러나오는 장면이 생생히 담겼습니다. 침출수는 검은색으로 구분됐고, 주변엔 녹조까지 발생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고체 슬러지가 수면 위까지 쌓인 모습은 오염의 심각성을 잘 보여줍니다.
⚠️ 방사능 오염 우려…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다
예성강은 남쪽으로 흘러 한강 하구 및 강화만과 만납니다. 결국 우리 서해로 유입될 수 있어, 단순히 ‘북한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몇 년 전에도 같은 우려가 제기되었고, 당시 통일부는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현재는 상황이 다릅니다.
과거엔 노후 배관의 누수 문제였다면, 지금은 북한이 의도적으로 방류한 정황이 확인된 것입니다.
🌍 국제사회의 감시에도 방류 강행?
북한이 이런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은 국제사회에 강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위성 감시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도 핵 폐기물을 하천으로 흘려보냈다는 것은, 북한이 이웃 국가나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 행동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 마무리하며 –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 지금이 대응 시점
이번 사건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안보와 생태가 얽힌 복합 이슈입니다. 정부 차원의 철저한 수질 조사와 국제사회와의 공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일수록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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